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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 김명숙교수 선정
작성일 : 2021-12-02 조회수 : 204
첨부 : 보도자료_제16회동북아생물보전대상_제주대김명숙교수.pdf

제16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
해조류 학자 제주대학교 김명숙교수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현진오)는 2021년 12월 3일 오후 5시 연구소 회의실(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제16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해조류 학자인 제주대학교 김명숙교수. 김교수는‘25년 동안 국내외 해조류 학술연구에 헌신하여 엷은도박속, 보라색우무털속, 새붉은실속등 5개의 새로운 속(屬)을 발견하여 명명하고, 우도새민엷은잎, 황해새붉은실, 푸른잎붉은혀, 넓은큰갈파래 등 34종의 신종, 초록방석말 등 10종의 미기록 해조류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 생물다양성 구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동북아생물보전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홍근 아주대 명예교수 외 위원 9명)는 “우리나라 해조류 발굴 분야의 학술 연구업적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다양성 기초연구를 통해 블루카본 등 해양 유용자원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여성과학자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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